그렇게 근거 하나 없이 우기지 말고 좀 보자. 탄핵이 의회의 권한이라고? 말 잘했다. 대통령에게는 헌재 재판관 임명'권'이 있다. 국회는 그런 대통령에게 헌법재판관을 '추천' 한다. 탄핵이 의회의 권한이듯이 헌재 재판관 임명도 대통령의 권한이다. 대체 세상 어디에 권한자에게 추천하면 그 추천을 꼭 받아 들여야 한다는 법이 있냐? 이번 헌재의 마은혁 관련 판결이 그래서 정치적으로 치우친 판단이라는 것이 그래서 그렇다. 탄핵이라는 의회의 권한은 존중 받기를 원하면서 왜 대통령의 임명 권한은 무시하는 것이냐? 지금 너의 말대로 탄핵이 의회의 권한이라고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그래 계엄도 대통령의 권한이다. 그럼 계엄도 문제가 없다는데 동의 하는 것이냐? 그리고 국회의 추천 부분도 민주와 국힘의 말이 다르다. 이상하지 않냐?
극우테러리즘? 대체 극우가 뭔지는 알고 말을 하는 것이냐? '극'이라는 단어가 붙으려면 그쪽으로 극단적이어야 한다. 대체 어디를 봐서 극단적이라는 것이냐?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말라. 그냥 너네 진보...라고 하기도 부끄럽다. 내가 아는 진보는 너와 같지 않거든. 지금의 너네 좌파들은 진보라고 우기면서 왜 현 상황을 일말의 의심도 없이 보는 것이냐?
지금은 진보와 보수, 좌와 우를 두고 싸우는 것이 아니다. 옳고 그름, 자유 민주주의와 사회 민주주의를 두고 싸우는 것이다. 그래 마음이 무겁다고? 말 잘했다. 그런 중한 마음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상황들을 처음부터 하나하나 살펴봐라. 그걸 다 다시 봐도 지금과 같은 생각이라면 조용히 중국이나 북한, 러시아로 망명하기를 추천한다. 지금의 상황을 의심조차 하지 않는다면 너는 좌파도 진보도 아니다. 너야말로 극으로 치우쳐 있는 사람이며 사회주의를 추종하는 국가의 암과 같은 존재일 뿐
하사 
와썹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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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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