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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19일 고별전…서울, 볼턴에 이적동의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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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8 09:46:14 (16년 전) / READ : 2997

    FC서울이 미드필더 이청용(21)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행에 동의하는 공식 문서를 17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청용은 19일 강릉에서 열리는 K리그 강원FC전을 통해 고별전을 치르고 20일 또는 21일 영국으로 날아가 메디컬테스트 등 이적절차를 밟기로 했다.

    이청용 측은 17일 "서울이 볼턴에 이적에 동의한다는 문서를 보냈다고 들었다. 서울이 이청용의 이적에 동의하고, 월요일(20일)에 이청용을 영국으로 보내겠다는 게 담겨 있는 것으로 안다"며 "19일 강원전을 마친 뒤 월요일 영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월요일 오전 취업허가서(워크퍼밋) 발급을 위한 서류를 대한축구협회에서 떼려고 하는데, 이를 못 받으면 화요일(21일) 출국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이 이적발표를 미루는 것에 대해서는 "서울은 볼턴에 보낸 이적 동의 문서에 대한 회신을 받고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친 뒤 이를 밝히려는 것 같다. 이청용의 에이전트에게도 이에 대해 함구령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울 한웅수 단장은 17일 전화통화에서 "(이청용의 이적에 관해)월요일 정도에 최종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서울의 문서로 이적에 동의함에 따라 이청용의 볼턴행은 계약서 작성만 남겨놓으며 완료단계에 접어들었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영국의 워크퍼밋 취득만 해결되면 한국인으로서 7번째 프리미어리거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지난 13일 볼턴이 이청용을 영입하고 싶다는 내용의 문서를 서울에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본격화된 이적 논의는 나흘만에 마무리됐다. 서울은 지난 15일 이같은 내용이 영국 언론을 통해 불거지자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청용의 이적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세뇰 귀네슈 서울 감독의 동의와 구단주 등 상부의 최종 결재를 얻어내는 등 사전정지 작업을 진행했다. 이적료는 350만 달러(약 44억원) 선이며, 향후 이청용은 볼턴과 세부 협상을 통해 계약 기간과 연봉 등 조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청용 측은 3년 계약에 연봉 15억원 선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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