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위전인 만큼 당의 위상 높이는것도 중시해서 처음부터 경제토론 위주로 품격을 높여주겠다고 선언하고 실제로 그리 했던것도 멋있었고

유승민의 질문에 맞춰서 자기 공약 프레젠테이션 잘했고
유승민의 약간 좌파성향의 중과세중복지에대한 지적도 잘했음.

마지막으로 원희룡 이용해서 윤석열 공격하려던 유승민한테
"경제전문가는 경제에 관심이 없고, 법률전문가는 법률에 관심이 없네요."라는 촌철살인 대답으로 받아친것도 멋있었다. 
그런 네거티브보다 경제정책 토론으로 품격을 높여보자던 원희룡의 포부가 보였음.

솔직히 원희룡 아니였으면 유승민이 윤석열 논란이나 홍준표 얘기로 진흙탕싸움 될수도 있는거 경제정책토론으로 잘 잡아줬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