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뻥은 선동이 맞는데 메르스는 그냥 박근혜 정부의 실책이지.

검역주권이 뭔지는 알고 
이 글 쓰는거냐?

대부분의 국민이 정말로 광우병 고기를 먹게될까봐
거리에 나간 건 사실이고
1. 정부에서 충분히 알려주지 않은 탓.
2. 이걸 기회로 삼으려 했던 반 정부세력의 의도.
둘 다 이유가 있다고 보는데
어느게 더 크다고 생각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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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지식인들.
오피니언 리더들이 
소고기 협상 반대했던 이유는
'검역주권'을 이명박이 포기하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30개월 이상 소고기를 안들여오는 성과는
이명박이 올린게 아니지.
국민들이 저렇게 반대했기 때문에
국민 스스로 얻어낸 성과다.

광우뻥이라고 매도하지마라.

지금 먹고있는 미국산 소고기가 안전한 건지 아닌건지
확실하게 보장할 수는 없지만
그나마 안전도를 높일 수 있었던 이유는
저 당시 국민들이 들고 일어났기 때문이다.

국민들의 촛불시위 덕분에
이명박이 미국에 한마디 할 수 있었겠지.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지 않은 소고기는 절대 거부한다.
 내 정권의 안정에도 큰 위기가 왔다.
 당신들이 제시하는 협상은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에게 좀 더 양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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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가만히 있으면
권력자들은 나라 돈을 빼먹고
나라 재산을 팔아먹고
와이로 챙기는 건 역사가 증명하는 거다.
그때 시위 안했으면
아마 30개월 이상 소고기
잔뜩 들어와서 
군부대. 식당. 급식소. 기숙사.
다 사용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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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책 투명도가 전세계 몇위 인지는 아냐?
백위권 밖이다.
이렇게 어두운 정치를 하는 정부를 가진 나라
국민들이 가만히 있으면
멕시코되는 건 시간문제다.

근데전 메르스 사태는 정부의 대처가 너무 미흡해서 사람들이 동요될수 없었다고 밖에 생각이안됨 하지만 정부의 초기대응 미흡의 이유는 보수정권이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나라 시스템상의 문제였기 때문에 현재로선 메르스 종국까지 정부를 믿고 그후에 질책하여야한다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