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뭄인데
4대강 사업덕분에 물이 부족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 물을 쓰려면
또 수천억을 써서 끌어와야 된단다.
낙동강 유속은 몇배나 느려져서
지금 6월 중순에 벌써 녹조 심하고.
그거 또 걷어내고 
바닥 청소할려면 돈들고.

결론은 세금도둑이야.



치수사업은 당연히 해야하는 거였지만
이명박4대강은 존나 비효율이었다는 거지.
그리고 그 비효율만큼 
세금 탕진하는 거고.

지금 박근혜가 내리막 한국경제 상황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이명박이 나라 곡선을 4대강이다. 자원외교다 하면서
나라 곳간을 거덜내고 갔기 때문이지.
빚갚는데 바쁘니까 새로운 사업은 엄두도 못내고
부동산만 만지작 하는거야.

이자물기도 힘든 상황이니
세금도 올려받는 거지.
물론 부자들은 안올리고
담배값 인상같이 서민들 쥐어짜기로.




사대강사업 옹호하던 교수들
학자들 
지금 어디서 뭐하는지 찾아봐라.
그 사람들은 4대강 사업하면 
자기들도 다 한자리씩 꿰차고
나랏돈 좀 먹을 줄 알았겠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잖아 


강바닥 땅에 모래 판거 팔아서 돈 벌겠다는 
허무맹랑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적합판정 내린 학자들.
허가내준 공무원들
다들 책임은 안지는거지.



세금이 모자란게 아니다.
나라에 도둑놈들이 많은 거지.



*
선거. 투표할때 이제는 토목사업이나 건설.
올림픽 아시안게임 유치같은 거 한다는 놈들은 뽑으면 안돼.
나라 전체가 빚투성이인데
결국 나라 빚을 늘리는 일이야.
잠깐 덕 보겠다고 거지되는 꼴이라고.

앞으로 국가는 십오년 정도는 
착실하게 빚을 갚아나가면서
수익성낮아도 확실한 사업만 하는 게
필요하다.

이재명같은 사람은 잘하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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