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위민크로스 DMZ 행사 승인을 철회해야 하는 이유“북한 주민의 인권을 짓밟고 북한정권을 지지하려는 인사들의 입국 반드시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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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를 북에서 남으로 걸어서 종단하는 ‘위민크로스 DMZ’(WCD) 행사에 북한을 노골적으로 추종하고 북한인권법을 반대하는 등 친북·좌편향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승인해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시민단체 ‘Act4Korea’는 최근 인터넷 청원사이트 www.change.org에 정부를 대상으로 ‘위민크로스 DMZ 승인 철회’ 촉구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19일 오전 현재까지 1000명을 목표로 640여 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들은 “이 행사는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 한반도에서 미군을 몰아내고 월남식 적화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북한정권을 돕겠다는 의도가 숨겨졌다”면서 “북한주민의 인권을 짓밟는 북한정권을 지지하려는 인사들의 입국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정부의 이번 행사 승인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아래는 위민크로스DMZ 행사를 반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전문 위민크로스 DMZ를 반대하는 이유
이 행사를 주도하는 이들은 북한을 옹호하고 대한민국을 헐뜯는 데 골몰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재미 친북 조직의 구성원들이고 노골적으로 북한의 김정은 정권을 지지하는 이들이다. 심지어는 이슬람 테러 집단을 지지하는 여성 인사들도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정전협정이 평화협정으로 전환되는 것을 원한다. 이것은 북한정권이 원하는 적화통일로 가는 문을 열어 주겠다는 것과 같다.
참여 단체 및 개인의 성향
정연진 AOK (actoin for One Korea) 대표 -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강제 출국된 재미교포 신은미 씨와, 대표적인 재미 종북인사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 등 후원 및 연대활동 - 국보법상 ‘찬양, 고무, 회합, 통신’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됨 (블루유니온), 국내 입국 금지 청원서 제출 (블루유니온)
박혜정 - 노둣돌 2014년 9월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한국 정부로부터 이적단체로 규정된 미주한인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뉴욕 총영사관 앞과 유엔본부 인근 공원에서 박 대통령을 향해 "세계에서 가장 아둔하고 무능한 대통령", "사망 축하", "죽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벌인 가두시위에 회원들을 '안전요원'으로 투입 연례 프로그램으로 현지 영어권 청소년들을 공개 모집한 뒤 그 중 10명 내외를 선별, 북한으로 데려가 'DEEP'(현재 KEEP로 개명)라는 프로그램에 의해 '사상교육’. (DEEP'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노출 및 교육 프로그램'의 영어 약자로 참가자들은 사상교육을 받고 미국으로 돌아와 각종 행사에서 체험담 형식으로 북한체제와 입장을 선전, 선동하고 북한을 옹호, 두둔하는 글들을 작성, 발표케 하는 '차세대 종북자 양성' 프로그램 "노둣돌은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열광적(fanatical)인 종북단체로 미래 활동을 이끌어갈 차세대 영어권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장 무서운 집단이라고 볼 수 있다" ‘노둣돌’은 뉴욕에서 주로 활동한다. 한인교포 2~3세를 주로 공략하고 있으며 방북을 주선하고 주체사상을 가르친다. 이들을 남한으로 초청, 좌익세력과 합류해서 북한에 대한 충성이나 이데올로기를 가르치는데 주력한다” (‘자유민주연구원’ 미국 대표, 로렌스 펙)
크리스틴 안 - DEEF 대표단으로 북한 방문 - 친북성향의 KPI(Korea Policy Institute)의 공동설립자 - 친북적인 “National Campaign to End the Korean War”(한국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국민운동)의 최고지도자 - 이 두 단체는 모두 미국과 북한이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북한에 대한 모든 경제제재를 철회하라는 북한의 주장을 지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음. - 대표적 친북 교민인 윤길상의 측근 인물인데 노길남과 윤길상은 미국 내의 한국 교민 사회에서 가장 대표적인 북한 독재정권 지지자들 - “북한인권법 제정에 격렬하게 반대했던 사람” “크리스틴 안과 그의 추종자들은 미국에서 북한 인권운동가들을 격렬하게 비난하고 북한에는 인권유린이 없다고 말했다” (로렌스 팩, 자유민주연구원 대표) 유엔 인권조사위원회(COI)를 비난
김반아 - 함께창조 예술가, 감성치유-훈련-교육 전문가, 시카고 대학 철학 석사, 하버드 대학 교육학 석박사 - 김정일정권에서 통일위원회 위원장과 인민최고위원, 광업위원회 고문 등으로 활동한 이종만씨의 외손녀 - 방북 이후 '영세중립통일론'과 대동사상을 기반으로 영성운동과 통일운동 펼친 이남순씨의 딸 - 2007년 이남순씨와 북한을 방문, 애국열사릉에 묻혀 있는 외할아버지 이종만씨 묘소를 참배하고, 이때의 북한 방문 내용을 중심으로 이남순씨를 주인공으로 하는 다큐 <신성한 사명 Sacred Mision> 제작 친북 단체들인 ‘민족통신’과 ‘6.15 위원회’ 및 ‘actoin for One Korea’에 참여
제이 티 타카기 - 일본계 미국인 영화제작자 - 노둣돌 공동이사 - DEEF 대표단으로 북한 방문
정현경 - 미국 유니언 신학대학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인 신학교) 교수이며 불교법사 - 2011년 8월6일 제주 해군기지 백지화 촉구 제주강정 평화대회 참여 - 1991년 호주에서 열린 WCC 제7차 총회에서 소복 차림으로 종이를 불태우며 초혼제
Medea Benjamin - 극단적인 과격 단체인 ‘Code Pink’의 공동 설립자 - ‘Taliban’과 ‘Al-Qaeda’ 및 팔레스타인의 ‘Hamas’와 같은 다양한 테러 조직들을 옹호 - 이란에서의 친 나치 인종주의 행사인 ‘Holocaust Denial’(유태인 학살 부정) 회의에 참가 - 한국에도 와서 미군과 한국군 기지에 반대하는 데모에 참가 - 여러 차례 미 의회 청문회장에서 소란을 피우고 저명한 정치인들을 육체적으로 공격하다가 경찰에 체포된 경력
Jodie Evans - ‘Code Pink’의 공동 설립자 - ‘Hamas’나 ‘Hezbollah’와 같은 다양한 중동 지역의 테러 조직들을 지지 - 이란에서의 인권유린을 옹호했고 북한도 여러 차례 방문
Cora Weiss - 1960년대부터 미국의 공산당과 그 밖의 친소 전위조직에 깊숙하게 관여해온 핵심 좌파 지도자
Ann Wrigh - 친북 단체인 ‘Veteran for Peace’의 구성원으로 이 단체는 여러 차례 북한에 대표단을 보내고 “1950년 대한민국이 한국전쟁을 도발했다”고 주장 - Osama Bin Laden과 Al Qaeda에 대한 지지 표명
Gloria Steinem - 미국의 저명한 좌익 여성운동가 - 대한민국의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반대 운동에 적극 가담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 2015년 4월 13일. 새정치민주연합 이미경 의원 등 국회의원 14명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정책의 우선순위를 국가안보와 군비증강에서 국민의 안전과 평화협력 중심으로 바꾸어야 한다”면서 군비 축소, 5.24조치 해제 등을 촉구 - 2015년3월 19일. 이적단체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민자통),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범민련),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연방통추) 등 종북단체와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민권연대, 한국진보연대, 전교조, 민노총 등과 함께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기자회견 - 2011년 7월 28일 제주해군기지 반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 - 2011년 3월 24일 시민사회단체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북측의 시인과 사과를 남북군사회담의 전제조건으로 명시하는 것을 반대하고 천안함 폭침 원인에 대한 납득할만한 추가조사와 검증을 요구 - 2004년 9월 23일 명동성당 입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 - 2002년 미군 여중생 장갑차 사고에 대해 미군훈련장 폐쇄를 주장
경기여성연대 2010년 5월 27일 수원시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함 침몰을 둘러싼 수 많은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국회차원의 진상규명과 검증을 보증하고 남, 북, 미, 중이 포함된 책임 있는 구제 검증조사단 구성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 경기여성연대 - 2014년 11월 25일 “통합진보당은 지역구 여성할당 30% 실현을 선도적으로 실천해옴으로써 우리 사회 민주실현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 왔다”고 칭송하며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시도를 막아내는 것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라고 주장하는 통합진보당 해산 반대 여성시국선언에 참여
WCD 주장 및 행사 성격의 문제-정전협정의 평화협정 전환 주장
- “2015년에는 정전협정이 평화협정으로 전환되기를 염원하는 국민들과 함께 평화 원년의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김반아, 정연진 대표 초청 강연회) - 북한이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정전협정의 평화협정으로의 전환은 곧 미군철수를 의미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북한 측이 사용하는 평화협정의 정의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평화협정은···남조선을 강점(强占)하고 있는 미군을 철거(撤去)시키는 것을 기본내용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북한의 사전적 정의(‘백과전서’)다. 월남의 경우, 73년 1월 월맹과 평화협정을 맺었고, 같은 해 3월 주월미군이 나갔으며, 2년 뒤 월맹 남침으로 멸망했다. -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꿀 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의 공명정대한 제안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세계의 평화를 위해 미제의 침략책동을 저지시키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근원인 미군과 핵무기를 철수시키기 위하여 계속 완강히 투쟁하고 있다” (로동신문) -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존중”, “외세와 야합한 모든 군사적인 적대행위들을 무조건 즉시 중지”,《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 중단”, “서해 5개 섬 포함 지상·해상·공중에서 상대방을 자극하는 모든 행위 전면 중지”, “우리 핵무력은 철두철미 미국의 핵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수단이지 결코 동족을 공갈하고 해치기 위한 수단은 아니…. 동족을 해치는 외세의 핵은 용인하고 온 겨레를 지키는 동족의 핵은 부인하는 이중적 행태와 단호히 결별하라” (남조선당국에 보내는 중대제안, 2014년 1월 16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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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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