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인간의 삶으로 노무현이라는 사람을 보자면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았고 , 행복하게 살았는지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이 생긴다.

역대 대통령이 지녀야 될 가장 큰 덕목은 지식, 언변, 세력 등이 아니라

제의 첫번째는 착하고 꺠끗한 마음 

그리고 두번쨰는 거기에서 나오는 광명과도 같은 지혜이다 . 깨끗한 마음과 광명과도 같은 지혜를 갖추는것이 성인의 안목이자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것이다.

여기에 부합하는 대통령을 생각해보자면 ,, 감히 그들을 점검해보기전에 나자신부터 철저하게 점검되어야할것이다.

내가 대통령중에 노무현대통령을 높게 평가하는 점은 노무현대통령의 개방적인 사고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우리나라는 50년전에 남북으로 갈라섰으며 나라가 두개로 갈라지고서도 동서로는 지역주의와 정치이념으로 갈라져 국민들이 갈라진지 어느덧 오랜시간이 흘렀다.

이런 원초적인 문제에 대해 견해를 밝힌 대통령을 내가 처음본건 노무현 대통령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간단하면서도 문제의식이 확실한 웅변은 나로 하여금 내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앞으로 가져야  방향성에 길잡이 역활이 되어주었다.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평가에 대해 내가 너무 후덕하게 평가한게 아닌가싶겠지만

평가라는 말 자체가 그분에게 대해 너무 죄송스러운 기분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