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겸허한 반성이 먼저다
대통령이 한번이라도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서 진지하게 대화한적있는가
팽목항에 내려가 기념촬영만하고 모든것을 책임지겠다고 일장연설해놓고 이런 사태가 오기까지 말한마디라도 반성의 발언을 했는가
대통령은 유가족에게 구조를 위해 모든것을 다 하겠다고 했지만 아무것도 하지않았고 정부는 참사를 돈문제로 몰아갔다 
유가족은 처음부터 지금 이순간까지 돈과 특혜를 거부하고 자식이 죽은 이유에 대한 조사를 원하고있다
대통령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다 참사를 당한 유가족들을 표심으로 이용하고 처음부터 지킬맘 없던 약속에 속아 분통터져 악다구니쓰는 자식잃은 부모들을 정부는 더러운짐승을 취급하듯 치우고있다 
정부의 도덕성이 무너지면 법질서도 무너지고 국가의 존립이 위험하게 된다 그러면 국민은 저항하게 되어있다 
거짓과 위선으로 정권을 이어가는 세력에게 뼈아픈 일침을 가하는 것은 사람으로서의 도리가 아닐까 
심장마비로 목숨이 위험한사람을 갈비뼈를 부러뜨릴듯 심폐소생술하는것을 보고도 갈비뼈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스스로의 비겁함을 무논리 억지로 포장하는것일뿐 
참으로 부모에게 지금까지 뭘 배웠는지 새삼 인성교육이 걱정이다
올바른 도덕성을 배운사람이라면 자식을 잃은 사람에게 보상문제를 따질 생각이 들수가없다 어떤 부모도 자식이름으로 생명보험을 들지 않는다
요즘 바빠서 정게신경 못썼더니 어휴 또 드글드글 징그럽게 번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