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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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
2015-04-06 20:32:15 (11년 전) / READ : 806
올해 22살이고요 서울 고시원에서 살고있습니다.
일을 하다 뜻하지 않게 다쳐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요.
횡문근융해증이라고. 갑자기 무리하게 몸을쓰면 걸리는 것이라네요.
그로 인해 병원비가 나가서..
고시원에서 나가야할 상황에 처한 와고인입니다.
아직도 다리가 아픈상태라 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부담이되서 퇴원시간보다 3일정도 빨리 나왔거든요.
부모님도 안계시고. 가진것도 없어서. 주위에 도와주실 분이 안계십니다.
정말 많이 고민고민하다 그나마 자주 눈팅하는 사이트인 와고에다 글을 올립니다.
도와주실분 계신가요?
무시하고 지나치셔도 괜찮은데,
심한 말씀만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척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