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0402184711330
나라의 모든문제는 교육에서부터 해결해야한다
진정한 나라의 근간은 돈도 이념도아닌 교육에서 비롯되는데
대한민국의 가장 썩어빠진분야가 바로 교육계이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에서 교육은 권력이기 때문이다
이젠 유치원을 어디로 입학시키냐에서부터 경쟁을 시작하는 한국의 교육계는 종교계와 함께 법과 국회가 손쓸수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촌지 사학비리횡령 채용비리 이 세가지를 수사하는것 자체가 접근의장벽을 넘지못해 좌절되는경우가 많은데
학력이 개인의 등급을 정하고 조직의 계급을 정하고 사회에서 평가의 효율성으로 규정하다보니 교육계와 권력조직의 결탁으로 서로 돈과 지배구조를 지켜주는 커넥션이 완성되는것이다
그곳에 철학과 윤리는 무시당하고 원칙과 상식은 멸시당하게 되는데 그러한 시스템을 견고히 완성한 상태에서 유치원입학부터 경쟁하게되는 학생과 학부모는 교육혜택의 소비자가 아닌 노예가 된다
이것을 타파하기위한 시도가 장영란법과 사학법이다
아무조건없어도 부당한돈을받으면 처벌받는 장영란법
사립학교운영에 투명성을 점검할수있는 사학법을 두고 
누가 지지하고 반대하는지 주목해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