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돈은 벌었는데
태생적인 대가리 ㅆㅎㅌㅊ
유전문제는 해결이 안 되어
태어나는 애색기마다 족족 머가리 빵꾸

그래도 애새끼는 배운자(공게 그분 아님ㅎ)로 만들고 싶어
갖은 노력과 악착같은 투자로
국내 무소불위의 명문대에 진학시켜 보려 하지만
이미 빵구난 머가리를 안고 태어난 아이는
좀처럼 뜻대로 성적을 내주지 못하는데...

기어이 찾아낸 방도가 바로 외국계 대학 진학이었고
실제로도 체면치레에는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그 유학이라는 놈의 현실을
몰랐던 원조 머가리 빵꾸 에미에비는 자신의 피붙이들이
헛고생하고있음을 전혀 알지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