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룡권그거에 누가 많은 피해를 봤을까요? 
혹은 미네르바가 누굴 피해입히거나 나라 명예를 훼손하려고 그 주장을 했을까요?
나라의 명예가 그것때문에 많이 실추됐나요?
어떤 명예가 훼손됐을까요..
정부의 의도는 너무나도 뻔히 보인다는거죠... 그거에 너무나도 잘 속는 국민들과 그것을 속이려드는 언론들이 문제죠.
미네르바의 신상명세는 왜 자꾸 부각시킬까요
빌어먹을 한국의 간판주의.. 이걸 버려야 정부한테 안속는건데... 한국사람들에게 너무나 보편적으로 깔려 있는것이 간판주의입니다.  학벌코드를 이용한 논점 흐리기

@GOO제가 생각하기에도 정부의 표적수사성이 없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미네르바의 한마디한마디가 정부와 금융관련 대기업을 곤란에 빠트린 경우가 수차례있었다고 하니.. 불편한존재임에 틀림없었겠죠

그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글에서 '긴급정부명령 1호' 라는 문구가 가장 큰 문제가 됐다고 하죠.. 이전까지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주식 및 경제 예측과 분석을 해온 그가 갑자기 정부의 이름을 판 셈이 된겁니다. 이걸로 빼도박도 못하게 껀수잡힌거죠.

피해보는 사람이 없을 순 없져. 미네르바의 말 한마디는 파급효과가 엄청났습니다. 동아일보의 시사잡지인 신동아에 그의 인터뷰가 실리기까지 했구요. 오죽하면 경제대통령, 미네르바효과 라는 말까지 생기겠습니까. 실제로 그가 예측한 내용은 십중팔구 들어맞았고 대표적인 예가 리만브라더스 파산, 세계 주식경제 폭락, 부동산 시장 침체, 한미통화교환 필요성을 주장한 등입니다.

이만한 이유로 그의 어떤 사소한 말이든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이 생기게됐고,
잘못될 경우 피해자의 규모는 상상못할정도로 커지고, 또 정부의 이름을도용해 허위유포를 하였으니 죄몫이 커질 수 밖에요..

이걸 말씀 안드렸는데
달러매수를 막음으로 환율 하락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환율 하락이 되면 기업들의 해외 수출량에 문제가 생기죠. 이는 해당 기업 주식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그로인해 피해보는 사람도 있고 이득을 보는 사람도 있겠죠.

만일 미네르바가 구속되지 않았다는 가정을 둔다면,
그가 허위사실을 유포하므로써 일부 기업의 주가가 떨어지게 되었을 때 대량으로 주식을 사두었다가 시간이 지나서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라고 말하면 주가가 회복되어 조작을 통한 부당이득을 챙기게 되는 셈이죠.
이러한 경우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이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ㅎㅎ)

@→↓↘승룡권아빠가 은행에서 일하시는데 실제로 정부기관에서 엔간하면 팔지말라는 전화가 왔었다고 하시면서 안타까워 하셨는데..

@웅진빠오늘 뉴스 보니까 그가 주장한 내용중에 달러화매수금지 내용이 정부가 밝힌 내용과 일부 일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하네요.. 또 신동아에 인터뷰한 내용이 본인이 아니었다는 말고 하고.. 진짜로 미네르바는 두명인걸까요? 수사가 다시 미궁에 빠져들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