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부동산 버블 형성 과정과 한국 부동산이 얼마나 닮아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본의 20년 이상 장기 하향세를 한국도 21년부터 시작하여 따라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기 유튜브에서 내용을 보실 수 있고 정리한 내용은 아래 글로 서술하겠습니다.
일본 부동산 버블은 하기 자료와 같이 86~91년에 버블이 끼기 시작했고 가격은 약 2.5배가 되었습니다.
주택지 기준 10억 아파트가 25억이 된 것이죠. (서울의 상승률과 크게 다르지 않죠?)
그럼 왜 버블이 끼었는지에 대한 근거인데 그것은 2가지가 있습니다. 저금리와 대출.
일본은 금리를 급속하게 내리면서 버블이 끼었고 (한국은 19년~20년 기준금리 0.5%가 되겠죠)
금리를 급속하게 올리면서 버블이 해소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작년 하반기이며 아파트 하락이 시작된 시기)
금리만이 영향은 아닙니다. 보시면 민간 대출의 GDP 대비 비율이 일본과 중국 모두 210~220% 사이에 정점을 찍고 아파트 가격이 폭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 작년에 이미 215.5%를 찍었습니다. 그렇게하고 아파트 실거래가가 하락으로 돌아섰죠.
즉, 민간대출이 저금리의 유동성을 타고 아파트 및 부동산과 주식으로 흘러가고, 금리가 올라가면서 회수 되는 과정에서 아파트와 부동산 주식이 폭락하는 과정입니다.
일본은 그렇게 91년부터 2016년까지 25년동안 부동산이 하락했습니다. 정말 최근 들어서 유동성 증가로 아파트 가격이 조금 상승했구요.
한국도 같은 경우라면 부동산이 25년 하락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은행 전 총리이자 1기 신도시를 주도했던 박승님은 말씀하셨죠, 한국 부동산도 일본과 같이 20년 이상 장기 하향 안정화 될 것이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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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글
유튜브 보면 자세한 내용 잘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