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야구장을 가면 룰 물어보고 경기가 늘어지면 재미없다고 징징거리면 다 받아주는데

계속 같이 야구장도 가고 룰을 알려줘도 

경기력이 저게 뭐냐 재미없다 응원 저게 뭐냐 경기장에 사람은 왜 빠지냐

경기를 하다 보면 재미없는 날도 있고

다음 경기를 위해서 조금은 쉬어가는 구간도 생길 수 있는 거라

왜 저렇게 운영하지 생각을 하면서 보면 나름 재미가 있는데 아쉬워 분명 엑셀날은 엑셀을 즐기는 날인데

저런 메커니즘을 생각하면서 즐겨보는건 어떤지 말해주고 싶었어 너무 스트레스받지말고 그리고

말투 하나 행동 하나의 의미 부여하지 말고 조금은 유하게 가는 건 어떨까?

이러면 결국 서로 지쳐 쓰러질 거 같아서 걱정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