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신과 예비 스토리 간략본(존나 길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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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2024-12-13 02:00:21 (8개월 전) / READ : 614
1.까신 광상 첫 등장- 광상 직급전 때 이쁘다면서연 플하러 오심.
2.처음에는 별다른 갈등 없었음. 까신 풍 엄청 쏘심. 한 시그만 70번 가까이 쏘신적도 있음ㅋㅋㅋ 귀에서 피나는 줄.
3.까신 풍 많이 쏘자, 예비지랑 신경전 붙음. 이때 까신이 자기 픽 올려놓으면 소위 말해 방갤용어로 빨래질(풍 쏜거 헛돈 쓰게 만드는 행위) 시전했음(욕 아니고, 걍 까신 픽이 1등하다가 상금 못 타게 에땁이나 다른 픽 올림. 난 개인적으로 나쁘다고만 보진 않음.)
4. 예비지는 까신, 싸와디캅(당시 큰손) 등 잔바리라는 식으로 살짝 으악 죽이는 풍 쏨(사람마다 평가가 다른데, 이게 중론) 이때부터 신경전 있었음.
5. 그리고 예비지 갑자기 둘다 아삭해서 까신이 회장됨.
6. 그런데도 지멘이 세비지 그립다는 식의 멘트와 세비지 언급할 때마다 회장님이라고 하자, 그때부터 까신 장난꾸러기 모드 발동.
부캐 겁나빠른생쥐로 지코 화장실 가면, 들어와서 풍 쏘고, 지코 있으면 풍 안 쏨.
7. 세비지, 예비 복귀. 세비지가 까신 보고 돈까스라고 놀림. 까신은 세비지 보고 치킨 뿌리는거 놀리려고 닭으로말해요로 부캐닉 만들고, 예민회장 부캐도 만듦ㅋㅋㅋㅋ
8.그러고 놀리다가 예비, 세비지 자주 안 오게 되고, 까신도 광상 잘 안 보면 일단락ㅋㅋ
사실 이것보다 훨씬 더 길고 재밌었다. 예비 생일, 신들의전쟁 팀전, 까신이 천이주 밀어준 직급전, 채리 밀어준 직급전, 서연이 차장 만들어준 직급전ㅋㅋㅋㅋ 그냥 대서사 그 자체임.
난 개잔바리라서 지켜보고 가끔 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