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염보성님이 10시쯤 자퇴자가 있다는 공지를 올리셔서 급하게 방송을 켜셨더라고요. 방송 시작하고 보니까, 테이블에 성시경 막걸리 4병이 비워져 있는 게 눈에 띄었어요. 어제 이영호님이랑 한잔하셨던 것 같더라고요.
방송에서는 자퇴자가 예슬님이라고 하셨는데, 몸이 안 좋아서 쉬기로 했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채팅창에서 스타 대회 패널티 얘기가 나오니까 염보성님이 살짝 당황하시는 모습이 보였어요. 이 와중에 시청자들과 약간 말다툼이 있었지만, 금방 진정하시고 나서 예슬님을 설득해서 대회 때까지 같이 가기로 했다고 하셨어요.
출전 여부는 교수님들과 상의 후에 결정하신다고 했고, 일단 상황은 그렇게 마무리된 것 같아요. 확정된 이야기는 아마 7시에 다시 방송 켜서 자세히 알려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걍 헤프닝 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