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으로 안하고 블록 단위로 해서
당장은 리더가 무조건 생존하는 구조였습니다
선호도 투표 많이 받은 8명을 중심으로 블록을 짜는데
누구는 사람 골라가고 누구는 사람이 없어서 기다리고 이런 과정도 있었고
블록이 어찌저찌 다 완성이 되고 나서 블록머니 걸고 리더들끼리 무한 싸이퍼라는걸 하게됩니다
이런 잔인한 생각은 대체 누가했는지라는 생각부터 들었는데
다 보고 나서는 기획력 미쳤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슨 랩 기계처럼 생각할 틈도 없이 내뱉어야 하는 수준이였는데
누가 치고 나오려나 이 생각이었는데
서로 떨어뜨려야 하니까 초반에 벌스 안 아끼던 플리키뱅이 다굴 당했는데
마지막까지 쥐어짰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게 진짜 래퍼죠
그래도 나름 끝까지 잘 버텼고
부산 출신 제이통 소장님 한테 고백까지 받았네요 ㅋㅋㅋㅋㅋ
무한싸이퍼는 진짜 벌스가 많았어야 했던게 관건인데
JP 같은 신인들이 치고나오는 모습 너무 좋았습니다
새벽에 보고 너무 재밌어서 글 올렸는데
다음화도 벌써 기대 중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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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플리키뱅도 새로 봣지만 김하온이 랩하는 괴물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