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인생도 버거워 죽겠는데, 다른 사람 기분에 맞춰 주고, 눈치 보는 일에까지 에너지를 써야 하나 ?
2. 잘해 줘 봤자 돌아오는 건 없고, 심지어 뒤통수까지 맞은 기억이 상처로 남아 있다.
3. 사람들을 만나면 의도치 않게 내가 상처를 주는 일도 생기는데, 혼자 있으면 남에게 상처
줄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4. 차라리 혼자 만의 취미를 즐기는 게 더 좋다.
넷플릭스, 게임, 독서, 영화, 음악감상, 운동 등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게 너무 많다.
5. "혼자가 편해지는 이유"는 사회적 관계가 나에게 준 피로 때문에, 내 마음이 지쳐 버렸기 때문이다.
타인의 얘기를 듣고, 공감하는 일에 소모할 에너지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6. 타인과의 관계는 때로는 버겁고 힘들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모든 관계를 포기할 만큼,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7. 상대의 모든 것을 이해하려 하거나,
내 모든 것을 맞추려 하지 않아도 된다.
단지 우리에게 필요한 건,
나를 위한 에너지를 지킬 수 있도록,
적정하게 거리를 둘 줄 아는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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