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기업 다니다가 현차 생산직 이직해서 만족하면서, 아니 만족하려고 하면서 다니는중임 힘내라 나도 대졸이라 첨앤 대화 주제도 너무 다르고 선배들중에 공채 직영 말고 전환으로 직영된 분들이 진짜 너무 수준 이하라 힘들었는데 이젠 그러려니 하고 다녀.. 가족까지 챙겨주는 복지+하는일은 단순노동이라 현타왔는데 성과 상여 급여+기타복지보고 오히려 단순 일하는데 고연봉 받는다는거에 감사해야한다고 이제 생각하는중.. 순환근무 없고 박봉공겹이랑 비교도 안되는 복지+급여, 진급스트레스 없음(포퓨는 모르겠는데 우린 진급해도 호봉이랑 급여만 조금 오르고 별 의미없음), 하는일만 끝내면(물량만쳐내면) 퇴근하고 업무랑 바이바이 정도의 장점들이 커서 만족해
주변에 9급이나 저임금 공기업, 중견 혹은 현중같은 애매한 대기업 다니는 애들은 부러워하더라 나도 그런데는 갈 마음도 없고.. 애초애 중앙공겹 버리고 왔으니
하고싶은 조언은 일단 너도 많이 생각하고 이직 결정했을텐데 동기들 보면 고졸 초대졸 대졸 다양할거임 그중에서 맘맞는 사람도 있을거고 웬만하면 대졸이라고 다른 애들 무시하거나 그러지만 않으면 됨.. 일 못하면 선배들이 대졸 맞냐고 갈굴수도 있는데 그런거도 웃어넘기면서 기분 맞춰 드리고.. 어딜가든 겸손하고 열심히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면 적응 잘하고 인정 받을거임
일 편하더라도 안주하지말고 자격증을 계속 따던지 자기개발 꾸준히 하는거 추천 나도 일년에 자격증 두개는 따고 있음 대졸직인 이상 생산직군에서 일하는게 다른 대졸직군으로 이직시에 경력으로 안쳐주거든
첨엔 환경이나 그런거때문에 현타도 올텐데 어디 이상한 중견 중소 대졸사무 하면서 3천받거나 공장들어가서 몸갈아가면서 애매하게 버는거보단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