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존재할까?
결혼하지 않고 늙고나서 나홀로 지내며 행복해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나도 궁금하다.
인간이 태어나서 살아가는 이유의 근본은 DNA 깊숙한 곳에 새겨진 자신의 유전자를 이어가는 것 일 것이다.
우리가 성욕을 느끼는 이유도 이것이다.
유전자를 이어나갈 필요가 없다면 우리 인간에게 성욕 또한 없었겠지. 그랬다면 인류가 지금까지 이어져 올 수 있었을까?
우리 모두는 좋은 배우자를 만나 건강한 나의 자손들을 낳고, 그렇게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만들며 살아가는 것을 꿈꾸고 원한다.
누군가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사람은 내 가족 말고는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나머지 사람들은 득실을 계산하는 이해관계들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