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in your browser to load website properly.

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택배 오배송으로 황당한 일을 겪네 : 자유게시판 - 와이고수
채팅 0
게임 0
유물

2242494 택배 오배송으로 황당한 일을 겪네 [4]

  • 주소복사
  • 추천 0
  • 비추 0
Minerals : 39,980 / Level : 초인
DATE : 2024-07-19 03:20:49 / READ : 328
신고
택배기사가 실수로 다른 호수로 배송해 버린 걸로 시작된 일인데
회수해서 다시 배송해 주겠다고 하길래 기다렸더니 18시쯤 연락해서 하는 말이
택배가 자리에 없고 안에 주민도 없어서 다음날 다시 들러보겠다는 소리를 하길래 상황이 꼬였다는 걸 직감함

직접 찾아갔을 때도 사람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다음날 택배기사 연락을 기다리기로 했는데 다음 날 오후까지도 무소식

연락했더니 하는 말이 아직 못 찾았다는 이런 말 뿐이고

결국 다시 저녁에 오배송된 주소로 찾아갔는데 또 사람은 없고 참 ㅋㅋ
배달 음식 쓰레기 내놓은 걸 보면 사람 사는 건 맞는 듯해서 시간마다 몇 번을 더 왔다 갔다 한끝에 밤이 돼서야 돌아온 주민을 만남
겨우 만나서 택배에 대해 물어봤더니 순순히 자기들이 가지고 있다고 말하길래 그래도 찾아구나 했는데 골때리는 상황이 발생함 

자기가 가지고 있는 건 맞는데 자기 가게에 가져다 놨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 1차로 어이가 가출

자기 소포가 아닌 거 아는데 택배 뜯고 내용물까지 개봉해서 뭔지 확인했다는 말까지 2차로 어이가 가출함 ㅋㅋㅋ

그러고는 다음날 이 시간쯤에나 내 택배 줄 수 있다는 말까지 듣고 나서야 알겠다고 하고 돌아감

시간이 밤만 아니었다면 한바탕 했을 만큼 황당한 경험이었다.

내가 안 찾아갔으면 꿀꺽할 생각인지 뭔지는 모르겠다만 일단 접어두고

택배 오배송으로 일어난 일인데 이거 파손 신고 접수해도 괜찮을 것 같음?
  • 댓글이 개 달렸습니다.
글목록 이전글 다음글
글쓰기


공지사항 [이벤트] 2024 파리올림픽 댓글 당첨 선물 안내 (39) YGOSU 2024.08.14-
쿠팡에 인공유두 파네 연쇄삽입마14021:37:33-
간만에 먹은 삼각김밥 (1) sss32581921:25:56-
50%의 똘끼 25%의 공허함 24%의 열정 1%의 진심 연쇄삽입마12520:51:13-
호로미챤첸쵸 Stacking1920:50:44-
유레꾸찬초 Stacking1820:48:25-
듣기 좋은 노래 연쇄삽입마12020:43:32-
체온이 36.5도인데 왜 30도에 더위를 느낄까? (2) Stacking5420:16:02-
더워서 밬에나가면,  무슨 싸우나 들어가는 느낌 Stacking2220:05:33-
이번에 코로나 걸리면,  나 3번째 감염이다 Stacking1720:04:56-
야레뀨 야레뀨 츤츤츤 Stacking2219:31:49-
예수쟁이들있냐? ㅅㅂ (5) 술마신조두순8117:21:08-
요즘 다시 코로나 재유행이라는데 (2) 1539117:10:57-
해외 좀 다녀보니 한국여자가 제일 이쁜거같다 (4) 치약빌리14216:43:11-
강호의 도리있냐 (1) 몽키티비tv8815:33:56-
형들 중산층 되는지 확인좀요 (12) 페트로tmf13113:06:15추천 1
방생을 하면 재수가 없다 – 200만원어치 방생을 끝내고 유통기한임박먹자8212:08:38-
요즘 요거트에 빠졌어요 (5) 고미꼬미15110:32:38-
면접 1차 잘봤는데 2차에 영향있나요?? (8) 킹조적12307:37:01-
형들 7층은 좀 역하지? (2)라이더만5452024.08.19-
70넘은 노인네가 주식하겠다고 깝치는 걸 보면서.... (6) 유통기한임박먹자16006:10:49-
엄마가 나를 정신병원에 처넣는다고 함... (6) 유통기한임박먹자18805:42:03-
개인정보. 이슈가 정말 심각한게 (3) Stacking10305:04:09-
더워서 깼네 (2) 국사학습사전10104:07:50-
형들 요즘 어디서봄? 허셀12201:39:35-
나도 마허라를 다루고싶어 수계강탄9601:03:47-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