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입해서 사용한지 3달정도된 ps포탈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아실분도 있고 모르실 분도 있지만 PS포탈은

Playstation 본체와 원격으로 연결하여 PS게임을 밖에서 어디서든 즐길수 있게 해주는 기기입니다.

플스 디지털 버전으로 게임을 구매하시면, 본체에 설치된 게임을 언제든지 PS포탈을 통해 리모트 플레이로 즐길수 있습니다.

게임 교체도 손쉽게 할 수 있어, 집안 곳곳은 물론 외부에서도 와이파이가 안정적으로 연결되 있는 공간이라면 즐기실수 있습니다.

물론, 디스크로 게임을 구입하신 분들에게는 작은 단점이 다른 게임으로 교체하려면 디스크를 바꿔서 삽입해야하는 불편함이 존재하긴 합니다.

유부남뿐만 아니라 혼자 살면서 눈치 볼사람 없는 분들께도 PS포탈은 훌륭한 선택입니다.

침대에 누워서 편안하게 게임을 하거나, 이동 중에 집에서 하던 게임을 이어서 할 수 있습니다.

PS 포탈은 8인치 LCD 화면에 1080p 해상도, 최대 60프레임의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제공합니다.

이 크기는 휴대하면서 게임하기에 딱 맞는 사이즈 입니다.

화면이 더 크면 손에 들고 하기에 부담스러워 집니다.

물론 이것과 비슷한 UMPC 와 스팀덱 이 있습니다.

UMPC 는 윈도우 기반이라서 게임뿐만 아니라 영상 시청, 문서 작업 등 다재다능 합니다.

그만큼 가격도 비싸서 최소 백만원 이상이죠

스팀덱은 스팀게임 전용 입니다. 그러나 영상 시청도 가능합니다.

PS포탈은 오직 플스게임 전용으로 나왔습니다. 다른건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만큼 가격은 반값정도 30~40 정도면 구입 가능 합니다.

그리고 다른 제품은 발열과 소음이 큽니다.

그러나 PS포탈은 소음이 느껴보지 못한거 같습니다.

발열은 약간 있지만 UMPC 보다는 훨씬 적습니다.

무게도 다른 휴대용기기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그리고 PS포탈은 와이파이로 만 작동되니 그연결하려는 장소에 인터넷 와이파이 속도가 중요하긴 합니다.

기기에 유심이 장착되어 인터넷을 사용하고 할수는 없고 무조건 와이파이로만 연결가능합니다.

그리고 소리도 기본으로 스피커가 장착되어 들을수 있지만

대부분 플스포탈 같은경우 혼자만에 공간에서 간단하게 게임을 즐기려고 구입하다보니

소리를 들으려고 이어폰을 찾게될것입니다.

이어폰 단자가 있어 유선연결시 연결가능하나 블루투스 기능도 있긴합니다.

그러나 플스포탈 전용인 “소니 펄스 익스플로러 무선 이어폰” 만 블루투스로 연결가능합니다.

다른 어떤 블루투스 이어폰도 연결이 불가능 합니다.

가격도 플스 전용 이어폰 26만원정도 합니다.

플스 전용이어서 연결 속도도 빠르고 소리를 들으면 좋긴 하지만 왠지 기분도 더 좋은거 같더군요.

게임에 더 몰입도 되고 작은 소리도 더 잘들리고 좋긴합니다. 비싸서 문제지 ㅋ

이가격에 노캔이 빠졌다고 단점이라고 하지만 그다지 게임하는데 신경이 안쓰이더군요.

PS포탈은 플스 게임에 진심인 분들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PS포탈로, 가족들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게임을 즐겨보세요.

게임 애호가라면 특히 PS게임 , PS포탈은 필수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