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앞서 올린 글에 의하면 세상에 강간이란건 없지만 편의상 강간이라 칭함)
창조주(혹은 자연)가 남성에 의한 여성에 대한 강간이라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면 남성을 여성보다 약하게 만들거나 남성의 성욕을 더 적게 만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남성들에게 여자를 강간하려는 본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은 남자가 여자보다 힘도 더 세고 성욕도 앞서게 만들어졌다.

그렇다면 남성이 여성을 잘 강간할 수 있도록 조건이 뒷받침 되어 있다는 거다.

기독교의 관점에서는 이게 창조주의 의도가 아니라고 하기가 어려울 것이고 무신론의 관점에서도 강간이 자연스러운 거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강간죄는 창조주의 의도를 숨기고 사람들을 미혹하기 위해 사탄세력이 만든 악법이거나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고 강제적으로 남성성을 사회적으로 죽이는 탄압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