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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8926 실패하면 도박 성공하면 투자 아입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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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rals : 410,055 / Level : 재벌
DATE : 2024-02-26 22:26:52 / READ :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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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잠들기 전에 만나고 싶은 친구 몇 명을 꿈에서나마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꿈 여러가지를 길게 꿨다 9시간 잤는데 일어날 때 너무 힘들었다

근데 아침에 출근을 조금 늦게 하고 우체국에서 등기 찾을게 있어서 좀 늦게 집에서 나가려고 했는데

그것 때문에 좀더 자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 때문에 일어나기 힘들었는지 꿈 때문인지는 모르겠다


어제 법원에서 등기가 왔다는 표시를 보고 또 모욕죄 고소 당한건 아닌지 솔직히 많이 쫄렸다

고소 이후로 누구를 향한 욕을 매우 조심해왔는데 설마 또 고소일까 싶었다

다른 지역에 사는 동생한테 물어보니 그녀도 법원에서 등기가 왔다는 표시를 보았다고 해서 안심이 되었다


3번째로 채권 회사의 등기를 받는건데 30년 전에 650만원 빌린게 2500만원이 되었다

1번째는 법무사한테 맡겼는데 법무사가 만들어놓은 서류를 2번째부터는 내가 수정해서 전자 소송 홈페이지에 제출을 하였다

아 이 말을 깜박했네 돌아가신 아버지의 채무이다 일찍이 상속 포기를 하였다

한정 상속 포기인가 뭐시기인가 상속 포기가 두 종류가 있는데 한정 어쩌고는 신문에 글도 올려야 하고 좀 복잡하지만

누구에게도 되물림되지 않는 장점이 있는데 그냥 상속 포기는 채무가 계속 살아남아 주위로 옮겨간다

아버지 자식들인 우리가 포기 했으니 다음에는 할머니나 아버지 형제에게로 채권 통지가 날아가는걸로 알고 있다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준 곳은 자신들의 소중한 돈을 믿고 빌려준 것일텐데 내가 만일 돈이 많았다면

비록 이미 상속 포기를 했지만 아버지 대신 갚아주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

내 돈이 소중한 만큼 남의 돈도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답변서와 답변서 요약표와 지급명령 이의신청서(이건 준비 안 해도 되는 것 같지만 법무사가 이것도 만들었길래 나도 이것도 제출해오고 있다)

상속포기 심판정본 사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했다

답변서와 입증서류(증거)와 첨부서류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입증서류를 첨부서류에 파일 올리면 증거 효력이 없다는 점은 매우 중요하다고 여겼다


사건 번호라든가 서류 작성일이나 어디 법원인지 이런걸 여러번 보면서 절대 오타나지 않게 극도로 주의하여 서류를 수정하였다



오후엔 어디 가서 산재와 고용 보험과 건설업 법률 바뀐점 그런 강좌를 들었는데 보험에 대한건 근로복지공단 직원이 나와서 말하는데

고개를 푹 숙이고 달달하게 1시간 자버렸다 법률 강좌에서는 시간이 갈수록 한명씩 한명씩 빠져 나가는 사람을 보고 나도 자극을 받았고

어차피 주의 깊게 들어도 나중에 기억 안 날 것 같고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인쇄한 책자도 받았으니 걍 나가자 해서 나도 일찍 빠져나왔다


비냉을 먹으려 했는데 식당이 쉬는날이였고 옆 식당에서는 쫄면을 파는데 최소 고기 2인분을 먹어야 면도 주문할 수 있다 해서 그냥

맞은편에 돼지국밥을 먹었다 깍두기가 달아서 설탕에 재워둔건 아닌가 걱정이 좀 들었다

부추가 싱거웠다 국은 간이 되어 있는 것 같았지만 소금을 조금 더 넣었고 눈에 띈 점은 다데기를 아예 넣어서 주더라

마늘을 쌈장에 찍어 먹는게 맛있었다

밥은 2/3만 넣었는데 먹다보니 부족한 느낌이 들어 나머지도 국에 투하시켜버렸다 난 다이어트중이다


집 가는 버스에서 허리가 아팠다 내가 덩치가 있고 엉덩이도 커서 의자가 좁아서 그런 것 같았다

자세를 요리조리 바꿔도 봤지만 여전히 아팠다


오늘 몇 달만에 근력을 했는데 4분 동안 3세트를 했는데 이 정도만 해도 대단하다고 자평했다

내일은 좀더 할 수 있기를. 기왕이면 하체를 할 수 있기를. 몇 달전에 했을 때가 상체여서

오늘은 하체를 하고 싶었지만 마음의 저항을 느끼고 상체를 했다

최근 몇 달 동안 퇴근만 하면 부쩍 피곤한게 잠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그런게 컨디션이 안 좋은데

관장님이 근력을 안 해서 그렇다고 말씀해주었다


헬스장 옆건물 슈퍼에 녹차맛 쿠키 외국 과자를 파는데 그게 먹고 싶었다

지난달은 3kg를 뺐는데 이번달은 1.5kg이 쪘다

이번달의 말일쯤에 지난달 먹은 것들과 운동 시간을 기록한 달력을 분석 해서 심기일전을 도모해야하지싶다


프로토 복기를 조금 했다 5년 안에 성공해야지란 생각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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