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에서 천천히 나가고 있는데 사각지대에서 애가 자전거로 들이밀대? 쿵 소리는 안났어요. 살짝 박았나봐(나는 5km주행중이었음)

그래서 내려서 확인하니까 자전거 앞바퀴만 범퍼에 닿았길래

애가 자기는 괜찮은데 차에 흠집났을까봐 걱정하더라고요.

그래서 괜찮다고 너 안다쳤으면 됐다 하고 돌려보냈는데

왤케 찜찜하죠.. ** 당황해서 번호 준다는 것도 까먹고 헤어짐.

번호 안주면 좆된다는거 뒤늦게 알고 근처 경찰서에 말해놨어요. 부모 연락오면 말좀 해달라고

 이럴때 부모가 나한테 고소미 먹일 수도 있나요?

진짜 누가봐도 살짝 닿은 정도인데. 저도 급브레이크 밟고 걔도 브레이크 밟아서 서로 범퍼랑 바퀴만 살짝 닿음(블박에서도 충격감지 안함)

그리고 약소하지만 내 단골 사이트

twidoug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