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하다가...

4만원짜리 수동오나홀 쓰다가...

큰맘먹고 20만원짜리 바나나X에서 사봤다....차마 리얼돌이나 골반부분만 짤려있는건 못사겠더라....현타올 것 같아서;;;

할인해서 20만원짜리 샀는데 무슨 초전자포 같이 생겼음;;;....

간단한 후기를 말하자면..

1. 개편함...딸을 많이 처서 그런가...쌀려면 손을 좀 많이 움직여야해서 팔에 알배길 것 같은데..이건 레알 개편하다.

2. 느낌은..괜찮은 편이다...근데 개인적으로는 수동오나홀이 느낌은 더 좋더라...내가 쓰던게 '크리스탈 하드 어쩌구'라서 그런가?

    느낌은 수동이 더좋았음...근데 수동은 힘들어;; 냄새도 안좋고..씻을때 현타도 너무 많이 오고..

3. 따뜻하게 데우는 기능도 있고 피스톤 속도조절도 있고..신음소리도 나오고..페로몬 향수 넣는 곳도 있어서 존나 편하긴 했음...

    오래 쓴다 생각하면 돈이 아깝진 않은듯.....수동오나홀은 생긴것만 봐도 현타 지대로 오는데...전동은 무슨 레이저포처럼 생겨서

    책장에 세워놔도 딱히 안부끄러움...장난감 같음

4. 피스톤이 존나 쎄서 존나 시끄럽긴 한데...어차피 컴터로 야동틀어놓고 헤드폰 끼고 소리 들어서 피스톤 소리 안들리니까 상관없었음..

5. 근데 항상 오른손을 존나 움직이면서 마무리 하다가...그냥 오나홀을 꽉 잡고만 있으니까 마무리가 좀 어색한 느낌은 들더라...

후기 끝...살 생각 있는 사람 참고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