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건이나 이런 제도들이 왜 안 고쳐지지않을까? 정답은 국민들의 개인주의의 극한임. 그 사건들 영상에 베댓에는 관련 비리나 현 사태 또는 제도에 대해서 까는 글이 써있고, 추천수는 엄청남.
다만 그게 끝이라는 거임. 실제로 행동은 누군가가 해주길 바란다는 거. 개인주의가 극에 달함.
이 글이 생각이 나네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유태인들에게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나치시절 목사가 쓴 정치적무관심, 침묵하는 다수를 비판하는 글임.

본인들한테 직접 피해 오지않는 이상, 닥치고 가만히 있는 거임. 윤지선 사태? 주변에 물어보면 높은 확률로 아는 사람 많을걸? LH 사건은 모르고 있으면 무식한 거고. 근데 비리같은 게 극에 달한것도 누구나 알고있는데 다 쉬쉬하고 있는건 진짜 다들 쪽팔린줄 알아야함. 

그런 너는 뭐 하는거 있냐 ㅅㅂㄹ아? 라고 나한테 하겠지. 그런 남탓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음. 실상은 나도 개인주의에 물듦.

윤지선 사건 해결을 위해 “왕자” 라는 유튜버는 홀로 항의하면서 싸우는중임.(사상과 별개로)
아~~무도 도와주지않고 좋아요만 누르고 감.

남자가 움직여야하는데 왜? 굳이 직장에 짤릴수도 있는데? 술 한잔 더 마셔야 하는데? 굳이 귀찮게? “단체 생활 안 해봣냐? 사회생활 존나 못할거 같네” 지랄하지말라해 ㅋㅋㅋ 여자들이 그런면에선 응집력이 우수함 예를 들면 페미니즘 운동이라던지

현 시대는 과도기라고 생각함. 해결 방법은 없음. 당하고 살아야함.

사실상 이 사건은 보겸 혼자만의 단체와의 싸움임.
우리는 그냥 좋아요만 누르는 싸움 구경꾼일 뿐임.


라고 생각하는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