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진상아줌마편.tx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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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2020-09-16 19:55:15 (5년 전) / READ : 1190
아메리카노 1500원에 파는 카페인데
가격 싸고 양 많아서 퇴근시간, 회식 후, 단체손님이 좀 있음
프렌차이즈 가게라 원칙상 1인 1음료가 기본으로 되어있음
그런데 그냥 양도 많고 서비스 차원에서 종이컵 드리고있었음
어떤날은 평소 주중 3일은 왔던 아줌마인데
어느날 10명이 우르르 들어와서 속으로 ㅅㅂㅅㅂ 이러고있었는데
5잔만 시키는거 보고 1차로 어이 터지고 추가로 빨대나 컵 안준다고
하고 있는데 자칭 단골아줌마년이 나 단골이니까 달라고 계속 그래고 있어서, 그냥ㅈ같아서 걍주고 이 미친년 이후로 절대 안주기 시작됬음
후기. 자칭단골년 이 이후로 한번도 안옴
최근 일은 한달에 한,두번 와서 제일싼 아메리카노 먹는 아줌마 있음
2명만 들어와서 주문해서 아메리카노 두잔 줬는데 갑자기 4명이서 왔다고 종이컵 2개 더 달라고를 시전, 안된다고 반격하니까 '그럼 어쩌지' 카운터에서 3번이상 이지랄 떨고 있어서, 컵안주기로한 썰 간출여서 말해주니까 '그런사람은 주면 안되지 그런데 종이컵 두개만 줘'
안된다니까 내가 소문을내서 손님줄면 안될텐데, 예전에는 줬는데 가게가 일관성이 있어야지, 등 저주,악담 계속함ㅋㅋㅋㅋㅋ
그럼 테이크아웃 종이컵 개당 500 원에 사라니까 가격듣고 나랑 말싸움 하다 그 아줌마들 개좆같은 중간에 말끊기 시전하더니 종이컵 결제하고 1시간 넘게 있다가 감
일하면 할수록 아줌마 혐오만 생기냐...
전업주부는 인간이 아니라 오나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