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누워서 폰하고있는데
자꾸 아빠가 ㅅㅂ 거실로 나와있으래
거실에서 하는것도 없고 티비만 보고있으면서 
내방에 걍 혼자 조용히 있는게 좋은데 왜자꾸 나와서 뭘하라는건지 알수가없다
방에있는 초딩 여동생도 계속 이유없이 부르고 시발 전날 술마시고 와서 술이 덜깻나 도대체 우리아빠는 왜 술먹으면 동생한테 앵기면서 사랑해사랑해 이지랄하는거지 그냥 자던가 ㅅㅂ 이러니까 내가 술을 존나 싫어하지
무슨 병걸린거같애 존나
심심하면 옆동네에있는 친구들 만나던가 한가한 사람들끼리
가족끼리도 사생활이있고 혼자만의 시간이란게 있는건데 존나 지 심심하다고 이유없이 부르고 막상 불러서 오면 하는것도없고
뭐냐고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