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이제 4개월차 되는데 와이프 회사에 불미스러운 일이생겨

직원의 절반이 권고사직 당했다고 하네..

맞벌이하다가 이제 외벌이 해야한다는 생각에

엄청나게 부담스럽더라.. 미래에 대한 걱정도 많이되고.. 애를 나을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인생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거!!

다시한번 느꼈고

결혼한 남자의 부담감이 엄청나다는 것도.. 거기에 아기까지 있으면 진짜..

아버지들이 정말 대단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고있다라는 걸 느낀 하루다..

나 대학생때 우리 아버지도 등떠밀려 회사 나오게 되면서

'자식들 어떻게 키워야하나' 이 걱정했을 생각에 가슴이 뭉클한다.. 

가정에 버팀목인 유부남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