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9-06-20 17:50:56 / READ : 361
지금 24살이고 전문대졸업함 16년군번임
편입공부하려고 노량진가서 상담받고 시간돈이 아깝고 합격한다는 자신도 없어서 포기함
그래서지금 일단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스팀세차장에서 직원으로 일하는중임
세차장 아버지가 순수하게 가져가는돈이 월평균 1000정도됨
나는 월 300받고 일하는중이고 부모님이랑 같이사니까
돈들어갈곳이 주말에한번 여자친구만날때 빼곤 없음
그래서 적금 200씩 넣음
근데 여기서 조언받고싶은건 적금 200씩넣으면서 일하다가 세차장 물려받을까 아니면 공부제대로해서 꿈을 향해 도전해볼까 고민임..
인생의 선배들의 생각을 들어보고싶음
현실적인 길..
참고로 세차장 바쁠땐 진짜 ㅈㄴ힘듬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