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00사람이 세상이 치이고 일에 지쳐 살다보면 문득 힘겹고 서러워서 눈물이 핑 돌때가 있는 법.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면서 돈을 벌어야 하나...뭐 이런 거지.
근데 세상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쯤은 다 그런 경험하고 살아가요.
백수들만 눈물이 나는 게 아니죠.
글쓴이랑 똑같이 나도 12시간 주방에서 일하고 4시간 출장세차 했다. 지금은 작은 가게 준비중이구...글쓴이가 왜 눈물이 나는지 나도 너무 잘 알고있어서 나도 퇴근길 밤에 라면먹다 울어본적 있어서 더욱 마음이 아프네.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겠지? 조금만 참고 이제 얼마 안남았다 힘내길.. 여기 진준데 혹시나 연락한다면 따뜻한 밥한그릇 만들어주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