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김치는 굴의 싱싱함도 중요하지만,
그에 몫지 않게 중요한 것이 김치입니다.
김치는 겉절이의 형태로 같이 섭취하여야 되고,
이때 배추김치의 양념이 김치에 0.2미리 이상 양념이 스며들면은,
굴과 같이 먹는 겉절이로서는 불합격 판정을 받고,
폐기를 하는게 굴김치의 올바른 표준요리법 이라 할 수 있는데,
김치가 겉절이의 바른자세에 속하기 보다는,
일반적인 김치와 유사하지 않나 싶고,
비엔나 소세지는 아무런 조치없이 튀기기 보다는,
칼집을 내어서 열기가 소세지 내부에 골고루 스며 들게 하여서,
MSG가 열기에 팽창되어서,
17세기 산업혁명이 추구하던 사람 냄새가 안나는,
인공적인 공장의 맛을 극대화 시키는게 좋았지 않나 싶으며,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하는 콜럼버스의 유명한 일화가 있듯이,
계란후라이가 추구하는 극한의 맛은,
계란이 닭이 되기 직전의 치킨후라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란과 통닭은 한글자 차이 이듯이,
계란후라이로 얼마만큼의 통닭과 유사하게 튀길 수 있느냐에 달려있는데,
계란을 단순히 계란후라이로서 튀기는 것은,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여 문명의 발전을 한단계 성장시켰는데,
이러한 콜럼버스의 노력을 폄하 하는 저급하고 불결함이 돋보이는 매뉴
찬슐랭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