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응모권 구입하고 미네랄 챙기고, 마우스장패드까지 노리자! (10) | YGOSU | 25.01.09 | - | ||
참치 | 조활어회 | 5 | 22:15 | - | |
혹시 좀 달짝지근한 맛이 나는 홀그레인 머스터드 제품 아시는분 있나요? | 음란마구니 | 8 | 21:06 | - | |
성심당 딸기시루 | 챔기름 | 20 | 20:47 | - | |
저녁(전복술찜) | 파개신느 | 43 | 18:03 | 3 | |
소소하게 가정식 어묵탕 (4) | DCM | 2455 | 12:51 | 10 | |
족발 일품진로 밀푀유나베 볼케이노순살 떡볶이 캠핑 (14) | 카페돌아다님 | 1636 | 07:26 | 9 | |
아침(콩나물국밥) (1) | 파개신느 | 851 | 07:10 | 9 | |
헝가리 중국집 (10) | 김콤비 | 6813 | 25.01.13 | 15 | |
맛의차이 마차이짬뽕 (4) | 조활어회 | 3394 | 25.01.13 | 5 | |
가정식 연어숙성 회 (8) | DCM | 3051 | 25.01.13 | 6 | |
이것저것 먹은것들 (2) | 짤스 | 1669 | 25.01.13 | 10 | |
굴라시랑 돼지고기튀김 (2) | 김콤비 | 2266 | 25.01.13 | 5 | |
아침(꽃게된장찌개) (9) | 파개신느 | 2594 | 25.01.13 | 15 | |
삼겹두부김치 잡채 (5) | 조활어회 | 1869 | 25.01.13 | 10 | |
칼국수, 왕만두 (3) | 챔기름 | 1536 | 25.01.12 | 6 | |
소고기선지국ㅋ (7) | 국밥먹는철구 | 6128 | 25.01.12 | 8 | |
동네 정육식당 (9) | 무인양품 | 7903 | 25.01.12 | 15 | |
저녁(닭한마리) (1) | 파개신느 | 1044 | 25.01.12 | 7 | |
두부제육김치 소주 (5) | 카페돌아다님 | 2402 | 25.01.11 | 9 | |
피자헛 콤비네이션 치즈딥 (7) | 해임달 | 3772 | 25.01.11 | 6 | |
비빔밥, 카페 (2) | 챔기름 | 2072 | 25.01.11 | 6 | |
남은피자와 논알콜맥주 (25) | 술마신조두순 | 10426 | 25.01.11 | 11 | |
교촌치킨 바롤로 (12) | EroTErran[ETE] | 5604 | 25.01.11 | 8 | |
저녁(고추장 삼겹살볶음) (13) | 파개신느 | 2183 | 25.01.11 | 14 | |
짱개 (6) | 오랜만에옴 | 2540 | 25.01.11 | 6 |
음식점 마다 고유하며 다양한 맛이 존재하던 과거와 달리,
획일적인 재료들의 분업화와 산업화로 인하여,
국물의 독창성 보다는,
국물과 같이 먹는 깍두기와 김치에,
국밥의 맛이 결정되는 21세기 산업화가 낳은 혼돈의 시대에 살고 있는 이 시대에,
고추가루를 밋밋하여 깍두기의 정체성을 어지럽히며,
겉절이로 풍미를 돋구워야 될 김치가,
겉절이와는 판이한 형세의 김치로 나타난 것은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김치와 깍두기 중에서 적어도 하나는 맛이 있는 게,
적어도 국밥집이 갖추어야 될 덕목이자 가치관이라 생각하는데,
깍두기는 기술적 결함으로 인하여 맛의 결함을 드러내었다고 치지만,
김치는 겉절이로 하여서,
적어도 노력이라는 이름으로 땀이라는 성을 부여하여,
이름 없는 자식은 만들지 않았어야 하지 않나 싶은 저급하고 불결함이 돋보이는 매뉴
찬슐랭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