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가 집에 놀러오면서 김치찜을해달라고 하면서 가져온 고기가있었는데  다른친구들은 닭볶음탕이먹고싶다구해서

냉장고에 키핑된 고기가있었는데 오늘 일도힘들고,,마땅히 먹고싶은것도없고 해서 냉장고 열어보니 그 고기가 보이더라구요 ㅎㅎ

 요렇게 생긴 고기였는데 이게 뭐냐고 전화해서 물어보니 형님이 일하시는 가게에서 가져오신건데 립?등갈비?모르겠다~

이러길래 그냥 구워봤습니다 ㅎㅎ

 밑간으로 후추좀 뿌리고 소금좀 뿌려서 쎈불에 굽다가 살짝 겉이 익었다 싶을때

 약불로 내려서 속이 익을때까지 구워봤어요,마늘은 뭐 구우면 매운맛도안나고 심심하니 건강에도좋으니..ㅎㅎ 워낙술을좋아하니

몸에좋다는건 눈에보이면 다챙겨먹는지라

 요로코롬 차려서 오늘도 달려봅니다,ㅎㅎ 내일 출근해서 올려야지 하다가 배부르고 현타와서 티비보면서 올려보내요

 중간에 긴뼈가있어서 이렇게 가위로 잘라먹습니다 ㅎㅎ

요즘 무슨일기쓰는거마냥 이렇게 글올리는데 그냥 잼있내요 ㅎㅎ 다들 즐거운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