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맛집 내만떡 후기 [11]
2014-01-18 16:59:55 (11년 전) / READ : 9603




직접 사진을 찍어오고 싶었지만
남자들끼리갔는데 주위에 전부 커플,여자들 이여서
쪽팔려서 못찍고
블로그사진 가져왔어
폰으로 올리는중이라 사진은 일자로 나열될거같다
가게된 이유는 페이스북 맛집에 내만떡(내가만들어먹는떡볶이)라는 떡볶이 뷔패가 올라와서
맛집 가길좋아하는 친구들이랑 감
평가먼저할게 1시간을 차타고 온거라서 약간 실망했어
멀리서 올정돈 아니라는거지, 맛은좋았어
그래도 근처 산다면 자주갈거같아 5000원이라 비싸진않음
재료,양,간 을 맘대로 할수있는게 메리트인데
재료가 그리 적지않았고(기본재료+파,양파,계란,면,만두,김말이,콩나물 등등)
치즈나 햄은 돈받더라.. 글고 튀김이 눅눅했어.
떡은 밀가루떡이 아니고,쌀떡인거같아
쫄깃쫄깃 하더라
양은 무제한. 이점이 젤 맘에들어
4명이서 8인분 먹고온거같다
육수와 소스로 자기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할수있는데
소스가 무지맛있더라.
근데 많이넣어도 매워지진않고, 짜져서 그게 흠이었음
다먹고 밥도 볶아먹음
이것도 역시 셀프.
떡볶이국물이 약간 남아있어야 맛있데서
한냄비 더먹음ㅋㅋㅋ
빵도 토스트처럼 먹음
소스랑 떡맛이 좋아선지 손님이 끊이지않더라
풀방이었음
첨오는거라니까 주인아저씨가 웃으면서 육수부어주고 친절하게 알려줌
용인순대골목, 용인맛집 이모네곱창도 갔었는데
여긴 사진찍어서 리뷰해드림
두곳다 졸라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