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 캬바쿠라? 하 근데 캬바쿠라는 또 너무 직업정신이 투철해서 괜히 나오더라도 뭔가 사람들이 몰입을 하기가... (상대여성이)일반인이 아니니까
민성: 그게 재밌는거 아닐까?
진우: 아 그래요?
민성: 왜냐면은 나중에 한번은 경험해보는게 좋을 것 같애 왜냐면은 보성이와 비교한번 ㅋ
진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성이랑 ㅋㅋ 예...
민성: 어?!!?!
진우: 저기 그.....
민성: 반대다 습관적으로 진우: 그러니까요
민성: 습관적으로 캬바쿠라쪽으로 가고 있었네;;
진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성: 아니 나도 모르게 ㅋㅋ 습관적으로 캬바쪽으로
진우: 뇌는 거긴데 몸은 캬바쿠라로 가고 있네요 ㅋㅋㅋ
진우: 어쨌든 거기도 이제 막 공사 당하고 막 이런 거 잖아요
민성: 캬바쿠라?
진우: 네..... 어찌됐든
민성: 그런말을 하더라 그.........좀 돈 많은 형님들 이제 많이 도와주신 형님들하고 같이 인제 캬바쿠라를 가잖아? 그럼 그 형님들은 한국에서도 뭐
룸 이런데를 가실 거 아니야? 근데 확실히 '와 돈을 써도 일본에서 쓰는 맛이 더 있다'고.....
진우: 뭔가 더 감사해하니까?
민성: 대접받는 느낌?
진우: '야사시' 하다 보니까?
민성: 돈쓰는 맛이 '아 한국보다 훨씬 좋다' 뭐 요런 거는 있더라구
진우: 그러겠네
☆이쯤에서 알아보는 커맨터지코님의 여성관☆
지코: 자 다음
조아인: 안녕하세요 조사원입니다 3월 한달 나름 이런저런 이유로 갈피를 못잡고 참 많이도 헤맸는데요 그 결과로 오늘 직급전에 퇴출위기라는
현실을 마주하게 되니 참담한 마음뿐입니다
'시집갈 때도 숟가락 정도는 들고 간다던데' 그 흔한 숟가락하나없이 맨몸으로 온 저를 광우상사라는 대기업에 몸 담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박광우 대표님 저는 아직 보답한게 하나도 없는데 이대로 갈 수는 없습니다 그저 간절한 마음을 담아 말씀 저 꼭 살아서 광우상사에서
대표님을 위해 그리고 제 인생을 위해서 더 일하고 싶습니다 조아인 생존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지코: 아직까지 저런 쓰레기같은 마인드로.... 요즘 누가 결혼하는데 숟가락 하나 달랑 들고 갑니까?? 예?
조아인: 요즘 드라마를 너무 많이봐가지고;;
지코: 요즘 남자들도 그렇게 호락호락하고 그러지가 않아요 예?
지코: 어우 저런 마인드는 빨리 버려야지 빨리 예? 조아인: 아무튼 감사하다는 뜻이죠;;
영민: 장래희망 취집
지코: 아직까지 저렇게 호구잡으려는 좀 저런 씃 좀 예 여자들이 있나
조아인: 아무것도 없는데 저를 받아줬다는데에 포인트를 잡는거죠 섭이: 또 말대꾸한다 또
지코: 그러니 요즘 우리나라 조금 돈 좀 버는 사람들이 일본여자랑 결혼하는거야
영민: 맞아요 요즘에 맞아요 조아인: 스시녀요?
영민: 진짜 많이 늘었데요 일본여자랑 결혼하는 남자비율
지코: 이게 그러니까 조금 어느정도 대기업다니고 조금 안정적으로 중산층 사는 사람들이 다 요즘 일본으로 넘어가요 예?
조아인: '고멘나사이' ㅠ
지코: 그러니깐 참....그런것좀 고치고 그러기는 해야죠
조아인: 'はい'
지코: 한일커플 예 그러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