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설마.

전 군대안가봤찌만 ㅋ구타같은거 없을껄여? 근대 이런건있대요 왕따 등등? 걍 좀 찌질하거나 병장한태욕먹은거 그 윗사람한태 이르면 제대때까지 평생왕따라던대.. 군대에서 자살하는사람대부분이 그러다 자살한거래여 그런거만아니면 다친하게지낸대여 ㅋㅋ 사진보니 엄청친해보이던대;; 지금 스타길드원이였떤형들이 3명이다 군대갔는대 가끔가끔 휴가나올떄 군대얘기들으면 재밌떠라고요 ㅋㅋ

난 신검 4급...

음.. 요즘 점점 뭐 없어지긴 하는데.
고참한테 게기면 뒤 방풀실로 끌려가서 존하 처맞음.
처맞는건 운명, 중대장or행보관님께 꼬바르는건 선택.
안꼬바르고 잘 참고 그뒤 군생활 잘하면 남자다운데 괜찮은 녀석이 되고
꼬발라서 고참 영창 보내면 병장 되서도 선임병장or 후임들에게 병신 취급 당함.

공익 물론 편하긴 한데, 공익 = 몸이 불편 해서 다른 쪽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막말로 몸 어딘가 병신이란 말이자나요.
나중에 술자리나 여러자리에서 얼굴 붉힐 일 많아질 것이에요.

제 친구중 척추 디스크수술 받아서 공익 간 녀석이 있어요.
농구도 잘하고 축구도 잘하고, 그런데 척추때문에
공익1년 하다가 주변 인식도 그렇고 너무 화나서
병무청 찾아가서 훈련소 다시 갈거고 지금까지 했던 1년 말소해주고
자기 현역으로 넣어달라고 난리피고 왔는데
병무청에서 그냥 공익생활 열심히 하세요~~ 해서 술처먹으면서 징징 거렸었던 아련한 기억을 100개 모으면 비명 목걸이나 비명 팔찌부터 따는게 대세지요.

하나더
제 절친인녀석인데
집 부자, 민사고 출신, 서울대 의대 자퇴 후 서울대 경영 올해에 3년만에 조기졸업함
21살때에 카트라이더 미니쿠퍼 그랑프리 우승해서 실제 미니BMW 받고, 과외로 한달에 500만원씩 벌고 군대 면제여서 신의 아들이라고 불리우는 녀석이 있는데.
아버지 세무조사하다가 잉??아들이 군대 면제네?? 병역비리 걸린 녀석 있음
결국 군대 갔다 왔지요. 그런데 군대가서 1~2스타 장군들 아들, 조카 과외병 했었음
한달에 200씩 받으면서.
결론은 남자라면 그냥 현역 가요.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으면 다녀와야지 남자.
아니면 레스비 무릎 안쪽에 끼고 2층에서 뛰어내리면서 무릎착지 하면 십자인데70%이상 파열 되서 군대 안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