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웅장해진다...
엔딩까지 딱 31일?걸린듯 플탐은 80시간 안걸린듯
야숨이나 레데리나 이렇게 플탐이 빵빵한데 게임이 재밌기 쉽지 않은데 존나 재밌더라

초반엔 설렁설렁 하다가 중후반부터는 새벽에 깨면 스토리 하나 하고 다시 잘 정도로 재밌게 했음
마지막 엔딩전 말 타고 공장 가는장면은 진짜 개쩔고
엔딩때 감정이입은 라오어보다 더 잘됐던거같음

유일하게 좆같았던점은 캠프같은 지역에서 못뛰어다니는것 빼곤
완벽했음 이 단점도 후반에 들어서 스토리 궁금한데 느려서 짜증났지 초반엔 이것저것 상호작용같은거 하느라 재밌었음

이제 전설동물들 싹 잡고 전설말도 한번 잡아보고
스토리에 집중하느라 못했던 서브퀘도 해봐야겠다

님들 레데리2 해보세요 진짜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