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제대로 병크 터뜨린 블리즈컨이나 e3같은 기대감은 아직 부족한가봐요. 물론 지금 희대의 관심사인 로스트아크가 2014 지스타에서 공개한 바가 있지만 ㅎㅎ... 물론 입장비나 주로 국내 게임 홍보라는 점에서 분명 그 차이가 있겠네요.

그래도 근래에 스트리머들의 활약이 커지면서 이번 지스타는 초대 게스트로 스트리머들 대거 등장한다고 하니까 평소 팬인 분들은 이득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군요. 전 옛날 러너가 아프리카 롤방송 하던 시절 이후로 개인방송은 거의 안봐서... 유튜브만 보고 있음 ㅎ

이번 지스타는 에픽게임즈가 메인스폰서라 작정하고 포트나이트 홍보한다고 하더군요. 기사내용보면 역대 최대 해외 기업이니 이번 기회로 존재감 있는 국내 게임 전시회로 거듭나고 싶다고 하더군요. 

에픽게임즈에서 유명 스트리머들 대량 투입해서 포나 대결을 한다고 하는데 라인업이 악어, 풍월량, 양띵 다주, 우정잉, 서넹, 잉여맨 등이 명단에 있네요. 걘적으로 풍월량이랑 잉여맨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