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12551보통은 양손양발이 훨씬 더 중요
al ar은 나는 일단 핫키설정 해 본적 없고, 주위에도 그걸 쓰는사람은 못봤음.

다만 본인은 스틱유저라 동시입력이 잘 되는데, 키보드는 그렇지 않다고 들었음. 잡기도 쓰면 나쁘지 않을듯.

@베리12551잡기가 후져서 안쓴다기보단,al과ar은 용도 자체가 반격, 패링등의 아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기본잡기에만 쓰여서 양발이나 양손보다 훨씬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기본잡기가 후지다는뜻은 아닙니다. 물론 잘풀리는 잡기인것도 사실입니다만, 양잡과 섞어쓰면 고단에서도 왕왕 통합니다.
저는 8버튼 스틱을 사용하는데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lp+rk   lp    rp     lp+rp
올버튼  lk    rk    lk+rk

로 설정해서 사용합니다.
캐릭터마다 레아 커맨드가 다르므로 초보땐 올버튼 자리에 레아를 사용하셔도 좋을것같구
사실 올드비일수록 핫키 설정을 안하고 겜하는 경향이 조금 있습니다.
당장 오락실은 4키니까요.
핫키는 취향입니다.
제 솔직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너무 세세한것에 신경을 쓰는듯한 느낌이 조금 듭니다.
비슷한 실력대의 사람 만나면 친추도 하고 리벤지도 하면서 천천히 게임의 재미를 알아가시면 될 시기니까 조급한 마음 가지지 마시고 핫키 설정의 문제는 실력이 조금 늘어서 본인에게 필요한 핫키가 무엇인지 깨닿게 될 때가 오면 고민해도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키보드 컨트롤러2 먼저 들어가서 절대 사용하지 않을 키들로 싹 바꿔놓고
키보드 컨트롤러1 들어가서 abxy를 중앙4개 lbrb ltrt들을 사이드에 4개로 배치시킨다음
컨트롤러 셋업에 들어가서 각 abxy와 lbrb ltrt에 해당하는 핫키설정하셈

@베리12551예 키보드 철권은 잘 모르지만 스틱과 배열을 생각해보면 그럴것같아요

글고 꼭 스틱처럼 왼손으로 움직임조작. 오른손으로 타격조작! 이렇게 미리 한정짓지 말고 반대로도 해보고 여러 실험을 해보셈.

@야자나무2최고계급 키보드로도 찍는 사람 많아요.
역사가 오래된 게임이라 고인물들은 99.9퍼센트 스틱이지만, 스팀발매이후 신규유입은 키보드유저 많음.
혹자는 스틱보다 키보드로 하기에 더 적합한 캐릭터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함.

물론 본인은 스틱유저인지라 스틱을 추천하지만.... 어찌보면 이것도 틀니의 오지랖이라 ㅋㅋ

@Hercules그건 고인물 얘기고 일반인은 조이스틱이 편하지 않음?
키보드 자체가 불편하던데

@야자나무2스틱이 편한 이유는 스틱을 사용해봤기 때문 아님?
일례로 슈퍼마리오를 어릴때 키보드로 했던사람, 조이스틱으로 했던 사람, 패드로 했던 사람, 이렇게 있으면 성인 되어서도 서로 마리오할때 편한건 다름.

나같은 틀딱이야 오락실세대라 스틱이 편하지만 00년생들은 오락실이 뭐하는곳인지도 모르는 키보드세대일텐데, 오히려 이 게임은 꼭! 이 장비로 게임해야해! 하면 이상하게 생각할듯

일반인의 정의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스틱 사용에 익숙한 사람만 일반인이라고 하기엔 애매함
밑 사람이 단 댓글처럼 이미 스틱은 구시대의 유물이나 다름없으니

@Hercules그 키보드로 하면 동시에 누르거나하면 안 먹히는 경우가 많더라
어린 시절에 킹오브를 키보드로 해서 많이 경험해 봤어
오른쪽하고 위하고 같이 누르면 나중에 누른게 인식되 대각선이 안되더라
키보드 오른쪽에 있는 번호 자판으로 해야되는데 난 그거 엄청 불편하던데?

그리고 철권에서는 중립키도 중요한데 중립은 어떻게 할 건데?
5번이 아니라 가운데로 잠시 놓고 다시 기술 들어가는 거
조이스틱으로 해도 어려운 초풍같은 기술도 있기도 하고

@야자나무2키보드 동시입력은 일정 수준 이상의 게이밍 키보드면 무한동시입력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음.
컴퓨터 살 때에 지급되는 맴브레인 키보드로는 격겜 뿐 아니라 리듬게임, 가까이는 스타크래프트도 제대로 즐기기 어려움.

초풍 초스카이 웨이브 다 키보드로 잘 쓰는 사람 많음.
본인은 키보드 유저가 아니기때문에 더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없으나, 이미 수많은 키보드 유저들이 택갓 계급을 찍어버렸음.
프로대회에 게임패드로 나오는 사람도 있음.
키보드 모양의 조작기인 히트박스도 꽤 수요가 많고 물론 대회에도 등장함.

작성자의 편견이 깃들었다고 확신하게 되는 마지막 문장을 짚고 넘어가자면,
조이스틱으로 "해도" 어려운 초풍같은 기술 이라는 표현은 주관적인 표현임
어떤사람에겐 키보드가, 어떤사람에겐 패드가, 어떤사람에겐 스틱이 초풍 쓰기 쉬울 것임.

중립이 어렵다.
이문제에 대해선 어차피 스틱도 중립입력을 제대로 못해서 삑살나는 경우가 프로씬에서도 허다하게 발생함.
당장 쿠단스같은사람(데빌진 고수)도 중립입력이 제대로 안먹어서 콤보드랍나는 경우 왕왕나오고, 철권 1인자라는 무릎도 풍신류는 중요한 순간에 어려운 조작이 발목을 잡을 수 있어서 대회에서 잘 안꺼낸다는 이야기도 했음.
어떤 시각으로는 고무패킹으로 입력,중립을 가르는 스틱보다는 on off 둘로만 입력과 중립을 가르는 키보드가 더 정확할 것 같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