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루둠 데어야!

이 대회는 48시간만에 게임을 만드는 대회인데,

인디게임의 고향이자 초보 개발자의 발판이 되고 있는 대회이기도 함

이 대회의 모토는 간단하면서도 재밌게,

오직 아이디어로만 승부하는 대회임

48시간이라는 시간이 '창의성' 밖에 신경을 못쓰게해서,

그래픽 같은 건 일단 뒤로 미뤄두고 기본적인 코딩만 해도 시간이 모자랄 수 있어

앞으로 나올 건 루둠 데어에 나왔던 게임들이야

1. MiniCraft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마인크래프트의 아버지 마르쿠스 페르손, 즉 노치가 이 대회에 7번이나 참여했어

1년에 아무리 많아야 4번 정도 열리는 대회를 이렇게 많이 참여한건데,

노치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지

결국 마인크래프트가 유명해지면서 대회가 유명해지고 참가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게 되었으며,

지금의 루둠 데어는 해외에서는 꽤 유명한 대회가 되었어

 

2. Mini Metro

스팀게임을 자주 한 사람이라면 한번 봤을 수도 있는 게임임

지하철을 운영하는 게임인데, 간단한 그래픽에 비해

게임성이 좋아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게임임

대부분 이런 루둠 데어에 지원해서 수상하는 게임들의 경우는,

48시간에 그래픽 같은 세부 요소들을 신경 쓸 겨를이 없으니까

대부분 아이디어와 게임성으로 승부를 보게 되는 거임

인디 게임의 특성상 상업적으로 만들지도 않고 ㅇㅇ

3. Please, Do not touch anything

이것도 위의 게임과 마찬가지로 스팀에까지 출시된 게임이야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았고 잘 팔리기도 했어

이런 것들은 스토리에 신경을 쓴 부분인데,

이런 수상작들은 버그가 꽤 많았고 그래픽도 다른 수상작에 비해 딸리는 편이였음

그러나 이런 퍼즐류 멀티엔딩 게임은 퍼즐의 독창성을 주로 보는 경우가 많음

4. A dance of Fire and Ice

이 게임도 나름 유명한 리듬 게임이야

얼불춤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도 잘 만든 경우고

새로운 방식이고 접근이었기 때문에 인기가 많았어

이건 별로 안유명한 게임인데,

windowframe 이라는 게임이야.

난 솔직히 이 게임이 이 대회가 원하는 바를 가장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간단하면서 독창적인 게임들

그중 하나가 이 게임임

플레이 타임이 30~40분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여러 풀프라이스 게임들에 지쳤을 때 잠시 쉬어가는 용도의 게임이면 좋을 거 같음

여러 대기업 게임들에 지쳤을 때

인디 게임은 가끔 쉬어가는 쉼터가 되주곤 함 ㄹㅇ

아래에 스팀 큐레이터 링크를 달아 놓을게

들어오면 보이는 게임 목록들은 루둠 데어에서 만들어져 스팀에까지 온 게임들이야

별로 성공하지 못한 게임들도 있지만 원래 인디 게임이 그렇잖아 ㅋㅋㅋㅋ

할만한 게임들이야 시간나면 해봐!

https://store.steampowered.com/curator/537829-Ludum-Dare/?l=koreana

 

 

 

 

 

출처 : 게임 왓챠 KIPIT
https://kipit.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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