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내미우스 자기가 신인거 알고 갑자기 잼민이화 하는 부분이 공감 안됨


자기가 인간인줄 알았다 사실 신이라니까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냥 나 짱쎄 이런게 아니라 갑자기 죽인애들 다 벌레로 보고 신드리한테 극딜박는거 보고 어리둥절...

그러면 자기를 확실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사건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헬하임 탈출이라는건 좀? 그냥 탈출만 한 거 같고 계기가 약하게 느껴짐 헬하임 탈출 이후로는 갑자기 현자되는거 보고 또 이질감 느낌 전체적으로 아들내미 심경변화부분이 아쉬웠음

하지만 크레토스의 인간적인 변화는 ㄹㅇ 개쩜 3에서 세상을 개발살 내버린 그 싸이코같은 크레토스가 맞나? 발두르 모가지 꺾어버리면서 우리는 더 나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 할 때가 제일 인상깊었음

그리고 1 2는 정리만 보고 3만 유튭으로 봤었는데 아레스한테 조종당해서 자기손으로 가족을 죽여버린 크레토스가 왜 갑자기 결혼할 생각을 하게 된건지도 의문임 후속작에서 떡밥 푸나?



요약
아들새기 잼민이 됬다 정신차리는거 못따라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