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젠레스 존 제로 2.0 버전 업데이트가 됐는데 추가된게 많아서 요즘 너무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네요. 

신규 캐릭터 의현도 그렇고 신규 지역 와이페이 반도에서도 통찰술 기믹 쓰면서 공동 탐험하느라고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그리고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1주년이 됐던 터라 기념일 전용 채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려 S급 에이전트 6종과 W-엔진 6종 중 하나를 골라 가져갈 수 있고, 폴리크롬 1600개도 그냥 가져갈 수 있어요. 본인이 평소에

덱 구성에 애매하거나 부족한 파츠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만회할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신규 지역으로 넘어가면

메인 스토리 시즌2가 시작됩니다. 퀘스트에 진입하게 되면 새로운 코스튬을 받아갈 수 있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ㅋㅋ 캐주얼하기도 해서

요즘은 이거만 계속 입히고 돌아다니고 있네요. 

와이페이 반도는 기존 지역과는 색다른 모습이 돋보였는데요. 바로 눈 앞에 커다란 공동과 그 안을 이동할 수 있는 케이블카와 새로운 워프 시스템까지

있어서 진행하기 무척이나 편리했습니다. 여기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만큼 인기있는 '홍두'가 운영하는 음차선, 유저가 머무르는 그냥관 까지 있습니다.

현재 그냥관에서는 부흥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요. 개발, 제작, 판매 순으로 진행이 되며 폴리크롬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냥관에서는 아삭이 운세를 봐주는데 이 운세를 통해 추가적인 보상을 획득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공동에서는 통찰술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게 되는데 이를 통해 없던 다리를 만들거나, 벽을 통과하거나 미아즈마의 혹을 제거하는 행위를 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2.0 버전 하이라이트는 신규 캐릭터 의현이 아닐까 합니다.

회색의 아름다운 머릿결과 도사 컨셉이라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요. 공격도 무척 화려해서 컨트롤 하는 맛이 쏠쏠했습니다. 특히 에너지를 모아서 필살기를

연속으로 2 번 쓸 수 있어 폭발적인 딜링이 가능했습니다. E 스킬로 패링을 하고 대량의 에너지를 모으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적을 공략할 수 있어 이번에 어떻게든

챙겨가야할 캐릭터가 아닐까 합니다.

조합 같은 경우도 반인호, 아스트라를 챙겨가시면 될 것 같고, 아스트라가 없다면 이번 상반부 픽업에 포함이 되고 있으니 꼭 데려가시길 권장합니다. 하반부에는 

카이사르, 귤복복이 등장하니까 미리 준비하는 게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스토리에서 귤복복을 써봤는데 의현과 시너지가 잘 맞아서 같이 운용하면 더 재밌게 느껴질거라

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칭파이 관광 가이드를 통해 신규 지역을 탐험하고 보상을 챙겨가거나, 스틸 소울: 골든 본드에 참여해 나만의 로봇을 개조해

재미와 보상까지 함께 챙겨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6월 19일부터는 젠레스 존 제로 X 프랭크버거 콜라보인 냠냠대작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일단 접속하셔서 

S급 에이전트와 W-엔진부터 챙겨가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