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아파트 입구쪽 아파트, 아파트상가 오가는 사람 아니면 절대 이용 안하는 도로가 있음. 큰 도로랑 연결된게 아니라 주민 아니면 통행안함.

여기가 황색 두줄선에 카메라도 있고 주정차 금지구역인데 단속을 안함.

그래서 주민 모두 공공연하게 주차함 (나포함)

1년넘게 괜찮다가 저번주에 연달아 3장이나 딱지가 날아왔네

당황스럽고 어이없어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예전부터 단속해왔고 걸린건 어쩔수 없으니 일단 돈 내래 봐주는건 없대

그동안 왜 안찍혔냐니까 카메라 사정거리나 안보이는 건 못찍고 보이는거만 찍는다네

내가 어플로 3일째 다 신고중인데 지금까지 한 50건 넘음

오늘 민원 관리자한테 전화와서 거기는 원래 아파트 주민이랑 상가에 주차공간이 없어서 단속 봐주는 지역인데 왜이렇게 많이 신고 했냐고 물어보면서

좀 취소해달라는 식으로 말하길래 

그럴일 없고 이사갈때까지 매일 신고한다했음

이거 내가 옹졸하고 치사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