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부부오태식: 어서오십쇼!
양아치1 : 어~우 여기 차 잘 고친다고 소문 듣고 왔는데!
오태식: 예 그렇다면 잘 오셨습니다 어떻게 뭘 고쳐드릴까요?
양아치1: 난요 좀 특별한 걸 원하그든? 왜 영화에서 보면 이렇게 하늘을 나는 자동차. 폼나잖아 내 차에 날개좀 달아줘
오태식: 에이 농담도 참...
양아치1: 농담? 내가 점심때 햄버거 먹었거든? 내가 너하고 농담하려고 햄버거 먹었겠냐? 뭐해 이새꺄 빨리 날개 안달고?
오태식: 죄송합니다 손님! 저희 가게엔 그런거 없슴다 딴데가서 고치십쇼
양아치1: 딴데? 딴데 어디? 여기 없으면 딴데 어딨는지 얘기를 해 줘야 될 거 아냐. 어디?
오태식: 그만하십쇼
양아치1: (주먹을 날리며) 이새끼가!
오태식: 죄송합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양아치1: 이새끼 왜케 건방져? 뭐하냐 제대로 주물러라.
오태식: 죄송합니다.
양아치2: 엄살은..
(구타가 이어진다)
웰빙카센타 사장: 태식아! 이거 와 이러십니까? 이거 와 이러는데요? 끄아악, 으아아악! 와 이러는교~!~!~! 내는 개안타!
내는 개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