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광복절 휴일에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통영에 있는 섬을 여행하려 했으나 ... 연이은 비 소식에 좌절 또 좌절 ㅠ ㅠ
화요일까지 연차라 비 오고 나서 딱 맑음이 하루 있더군요
이전부터 벼르고 벼르고 있던 설악산 토왕성 폭포에 도전했습니다
(토왕성 폭포는 비가온 후에만 잠깐 볼수있는 풍경입니다 아무때나 볼 수 있는게 아닌 풍경!)
마침 전날 비도 오고 하늘도 맑다고 하니 정말 1년에 몇 번 있을까 말까 한 찬스였는데
초대박이 났네요 물론 그냥 뚝딱 찍어서 나온 건 아닙니다
후반작업 때 많이 고생 좀 했네요
전 세계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우리 설악산입니다 :)
인스타 맞팔할 인싸분들만 모십니다
wwwoln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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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까지 가는데 무서운 길 없었나요?
바위에 걸린 철다리(잔도)라던지.
우리나라 산 중에 설악산이 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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