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와죄의식역사관이랑 여행은 다른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개인은 다른 역사관을 지님과 동시에 역사관과 해당 국가에서의 그들의 행동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화사상과 같은 사상적 배경으로 타국을 바라본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으며, 중->한->일로 전파되는 문화적흐름에 대해서 알고 이후 독자적 문화를 발전시켜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우리의 문화를 훼손한 중국 및 일본의 선조들에 반감을 크게 갖고 있지만 그게 제가 일본여행을 가면 안될 이유가 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