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 20cm 가까운 눈이 내렸습니다
그것도 연휴를 끼는 타이밍에 이런 폭설은
풍경 사진가에게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새벽 5시 기상 혹한을 뚫고 설악산 울산바위를 등산했습니다.
이날 속초의 온도는 영하 13.5도 산 정상에서는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에 육박했습니다
그럼에도 남들보다 서둘러 등반한 설악산의 풍경은
이 추위와 고생한 자에게 정말 멋진 풍경을 선물해 주었네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혼자만의 풍경 고행은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고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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