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작성해서 보기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카메라 사서 찍기 시작한지 이제 막 1년반쯤 된
카린이 입니다.
평소 여행을 좋아해서 사진찍는것에도 취미가 있었고
조금더 투자해보고 싶어서 풀프레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정에 욕심이 생겼고 보정용이라는 변명 하에
프로 5 펜슬 포토샵 (라이트룸 무료, 프로크리에이터) 까지 질렀네요
말이 길어졌는데 지금부터 지극히 개인적인 입문자의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1. 라이트룸은 초보자,입문자들이 쓰기 굉장히 쉽다.
패드로 보정하기 전에는 핸드폰 기본 편집 기능
그 후 핸드폰으로 무료 라이트룸 으로 보정(raw 파일 불가)
그 후 패드로 raw 파일 보정을 해 보았는데
빌드업을 거쳐서 그런지 몰라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편한 느낌입니다. 실제로 보정 프로그램 사용하지 않은 친구도 흥미를 느낄정도로 쉬웠습니다.
2.포토샵은 라룸에 비해 난이도x4 정도인 느낌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기능이 많다보니(모바일용이라 간단해지고 빠진 기능이 있다 해도 많음) 입문자 입장에선 선택 장애와 혼선이 오게됨 특히 레이어 라는 개념이 되게 중요 한거 같은데
내가 잘 못찾는건지 모르겠지만 라룸은 색감 계열 보정시 한 화면에서 해결 가능하고 실행 취소도 간단 하여 굳이 레이어 안깔아도 된다면 포토샵은 색감 보정시에도 하나하나 레이어를 추가해야 한다는 점에서 아직 익숙하지 않은 입장에선 귀찮은 행동이 추가된 느낌이였다. ( 물론 안전장치 인것 같음 )
또한 평소 유튭으로 봐왔던 포토샵 사용 방법(pc용) 과는 다르기 때문에 하나하나 눌러가며 기능을 알아가야함 + 아이패드용 포토샵 사용 하는걸 보고 싶은데 자료가 적음
3.그래서 포토샵 쓰지 말란거냐
내가 느낀점은 색감 보정 , 간단한 합성 정도는
라이트룸 유료 버전 + 프로크리에이터 정도면 다 커버 가능할거 같다는 느낌이였음
하지만 포토샵은 저 두 어플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다 커버할수 있고 + 기능들의 활용도,최적화? 는 더 좋아보임
그래서 좀 더 익숙해지고 활용 가능해진다면 이것 하나만 사용해도 될거 같음
물론 아직 더 사용해보지도 않았고 지극히 보정 입문자의 느낌(팩트아님) 이라 정확하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보정 퀄리티가 높아졌다는점+raw 보정이란게 이런거구나 라고 확실히 느껴지는거에서 만족도 100프로 입니다.
컴퓨터나 폰으로도 라룸 유료 버전정도는 구매할만한거 같습니다.